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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개

야외전시에는 발굴조사가 이루어진 청자 가마에 보호각을 만들어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였습니다.
1980~1982년 당전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수몰 예정 지역이었던 대구면 용운리 지역에 위치한 용운리 10호 가마에 대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고, 총 4기의 청자가마를 확인하였습니다. 그 중 10-1호는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이전 복원하였으며, 10-4호는 현재 고려청자박물관 경내로 이전 복원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. 용운리 10-4호의 현재 남아 있는 길이는 7.4m, 폭은 1.2m이며, 경사도 13°의 자연 경사면을 이용한 반지하식 오름가마登窯 구조입니다. 1973~1977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발굴한 사당리 41호는 현재 발굴된 그 자리에 보존처리 후, 전시되어 있습니다. 남아 있는 가마의 길이는 약 8.0m, 폭 1.1~1.5m이며, 20°의 자연 경사면을 이용한 반지하식 오름가마登窯 구조입니다. 가마의 천정과 굴뚝은 파괴되었지만, 여러 겹의 벽면이 남아 있어 고려시대 청자 가마의 사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가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
  • 용운리 10-4호 청자 요지
    용운리 10-4호 청자 요지
  • 사당리 41호 청자 요지
    사당리 41호 청자 요지

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길 33전화)061-430-375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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